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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성별 

 나이 

 키·몸무게 

 

 국적 

 직업 

할렐루야 스타스 (Halleluia Staas)

남성

38

       183 cm 73 kg

 

​미국

​-

고요한 겨울나무 | 느른함, 이성, 책임 | 히포크라테스 선서

의료인
​전투꽝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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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 의무를 다할 뿐입니다. "

  • 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는 적색 톤의 검은 머리카락. 목 넘어까지 날개뼈 윗 언저리까지 길게 자란 머리카락은 적당히 한뭉치로 둘둘 묶거나 아래에 묶음을 지어 내려둔다. 끝이 차분하게 내려앉은 눈매는 잔잔했고 방독면의 글라스에 가려져 그 색이 정확히 어떤 빛인지 가늠하기 힘들다. 그의 얼굴을 실제로 본 사람들은 그의 눈이 오래된 은 식기와 같은 엷은 회색 빛깔을 가졌음을 알겠지. 생각보다 동안이란 이야길 많이 듣는다. 

  • 전체적으로 선이 가늘고 사람이 길쭉하다. 피부가 대체로 밝은 빛을 띠나,  그 색에 생기는 없다. 여느 생존자들이 그러하듯 이곳저곳 생채기가 있고 다 닦아내지 못한 거뭇한 것이 묻어 있고. 유독 마디가 도드라지고 끝이 잘 정리된 손은 얇은 가죽 장갑으로 가려 보호하고 있다. 오른쪽 손목엔 색 바랜 낡은 실 팔찌 2개가 엮여있다. 

  • 빛바랜 셔츠와 매끈한 재질의 재킷, 신축성이 좋은 바지와 부츠 착용 중. 어깨에 멘 검은 크로스백엔 그의 물건들이 들어있다. 

  • 간간이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보통 남성보다 낮으나 발음은 똑바르다.

[ 고요한 겨울나무 ]

 

  • 가을이 지나고 침잠의 계절이 찾아온 듯, 사람이 참 조용하다. 지긋한 응시와 함께 사람과 상황을 지켜보려 하고 쓸데없는 말을 덧붙이지 않는 타입. 숫기가 적기보단 사람 자체의 천성인 것 같다. 생각이 능동적이며 타인의 의견을 곧잘 받아들이나 자신이 고집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선 강하게 대응하는 사람. 

  • 사람이 좀 무뚝뚝하게 느껴지기보단 물이 흘러가듯 조용할 뿐이다. 감정의 변화가 크지 않은 사람. 어지간한 사건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대응하며 쉬이 곧잘 받아들인다.

[ 느른함, 이성, 책임 ]

 

  • 나른한 분위기. 손동작은 어딘가 나긋했고 그 태가 단정하다. 허투로 움직이는 손길 따윈 없다. 어디까지나 이성을 유지하려 하며 오로지 본능으로 행동하는 일이 없게끔, 그는 철저한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하여 책임을 생각하고, 어느 일련의 과정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진중히 생각한다.

[ 히포크라테스 선서 ]

 

  • 그는 중립이다. 그 누구보다도 의사와 같으며, 그는 의사다. 제 의견을 말한다고 하여도 어디까지나 그는 양 측면을 보고 생각하는 사람이지, 한쪽만의 일방적인 면모를 감히 예측하지 않는다. 단, 양측의 면모라는 것은 '그의 기준'에 달려있다. 

  • 중립적인 사람이라 하여 그가 편을 서지 않는 건 아니다. 사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기준에 있는 이들을 위할 줄 아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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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쉘터의 의료인 ] 

  • 그의 성인기는 판데믹과 함께 시작하였다. 국가적인 공인이 필요시 되는 의료인의 자격은 정부가 기능을 멈추면서부터 가질 수 없었으나, 지내오던 쉘터 내에 존재하던 의료인들의 교육과 인증을 통하여 의사라는 직업이 인정되었다. 그러한 교육을 받았던 것인지, 아니면 공부를 했던 것인지 그의 손재주와 의학 지식은 타 성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났다. 직접 행해지는 의술을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뛰어난 사내는 사람들 사이에서 치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가 되었다. 

[ 동맹, '아스클레피오스' ]

  • 판데믹 이후 살아님은 의료인들로 구성된 동맹. 펜실베이니아 쉘터에서부터 시작된 이 동맹은 의료 행위를 통한 인류의 보존과 거래를 통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자신들을 하나의 '수단'으로서 쓰기 시작했다. 충분한 자원을 제공 해준다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들은 타 동맹이나 쉘터 쪽의 의뢰와 거래를 통해 사람을 파견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생존을 계속 이어간다. 이들의 입장은 어디까지나 중립적이며 어느 한쪽에 치우쳐있지 않다. 


  • 사람을 살리는 의술 뿐만이 아니라 쉘터 내에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모두가 알아야 할 보건, 예방 및 응급치료 지침 등을 가르치기도 한다.  파견과 이주 등으로 인해 타 쉘터에도 소수의 동맹 소속 인원들이 존재한다. 의료인과 밀접한 이들이라면 해당 동맹의 이름을 알지도. 

  • 동맹을 만든 시초는 자신의 아버지였기에 할렐루야 역시 해당 동맹에 소속되어 있다. 동맹 여럿을 다니며 의료 행위를 하다 보니 발도 넓은 편. 그 중, 의술 솜씨가 아주 좋아 죽어가는 사람도 벌떡 살려 도끼를 휘두르게 했다는 젊은 의사 이야기를 들었다면 분명 그의 이야기겠다. 별명은 '아스클레피오스의 뱀' 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나 본인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애초에 사람이 너무 조용해서 별명의 실체가 누군지 모르지만.  

[ 특징 ]

  • 담배를 지니고 있지만, 직접 피우지 않는다. 그저 손에만 쥐고 담배를 피우는 시늉을 하는 게 전부일 뿐. 그는 호흡을 참 중히 여기며 담배는 죽은 자들을 위한 향이 되기도 했다. 


  • 함께한 이들은 그가 노래를 곁들여 기타를 치는 걸 알겠다. 아주 가끔이었지만, 공터에서 환자나 가르치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부드러운 선율을 입에 담는 모습을 보았겠지.  


  • 약 6년 전까지만 해도 사내는 펜실베이니아 쉘터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현재는 웨스트 버지니아 쉘터에 소속되어 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3단계 감염자도 치료되는 치료제를 찾아 떠났음을 알고 있다.


  • 아내와 어린 딸이 있었으나 그는 혼자가 된 지 오래다. 어린아이들에게 익숙하고 너그러운 것은 옛 가족 탓이 아닐까. 

  • 자신의 손을 매우 아낀다. 의료에 있어 가장 필요한 도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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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도구가 포함된 치료를 위한 응급키트 

  • 기름이 꽉 찬 라이터

  • 오래된 담배 2갑 

  • 손보다 큰 크기의 낡은 토끼 인형

  • 소독된 천으로 감싼 육포 5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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