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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관절 걱정할 시간에 자네 목숨 걱정이나 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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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약골
지혜

유쾌한 | 순응하는 | 다정한 | 단호한 | 책임감 있는 | 신뢰 | 희생 | 가차없는

 이름 

 성별 

 나이 

 키·몸무게 

 

 국적 

 직업 

케니스 라이언  Kenith Ryan

여성

63세

       175 - 마른 편

 

​캐나다

​-

 

늙어가면서 자연적으로 색이 빠진 백발이며,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온화한 듯한 눈을 가지고 있다. 손에는 장갑을 끼고 있는 등 틈새없이 갖추어 입었다. 목에는 명찰같은 것을 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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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하고 유쾌한 그의 성격은 멸망 이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점이 없었다. 그것은 아마 그가 모든 일에 순응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삶은 그저 화염에서 생존하는 생활에서 꽃가루 속에서 생존하는 생활로 바뀌었을 뿐이었다. 무슨 상황이든 그 상황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편이었다. 그렇기에 그의 다정한 성격 또한 유지할 수 있었다. 생존하기 바쁜 세상이기에 누구에게나 마냥 다정하게 대하는 것은 아니나 이런 상황에서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거나 따뜻한 말, 더 나아가 고민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 형편은 되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단호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단호한 편이었다. 단호한 면은 아마 그의 책임감 있는 성격 때문도 있겠지. 한 번 약속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지키기 때문에 부탁 같은것에서는 자신이 들어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승낙하였다. 그런 그에게 무한한 애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신뢰. 신뢰하는 사람들에게는 뭐든 해주려고 하는 게 눈에 보였다. 이 전의 직업이 소방관이었기에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다만 이전에는 모든 위험한 사람들에게 그랬으나 멸망 후에는 신뢰하는 사람들에게만 그런 모습을 보이곤 했다. 그런 그에게 어쭙잖게 접근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살아온 세월과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고, 불손한 의도를 가진 자들은 금방도 알아내었다. 신뢰하지 않는 자에게는 가차없이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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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망 전

그의 직업은 소방관이었다. 덕분인지 멸망 후에는 그럭저럭 살아남을 수 있었지. 그 외에는 딱히 말하고 다니지도 누군가 잘 알지도 못하였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미 햇빛 아래 찬란하고 싱그러운 풀들이 되어버렸으니.

  • 멸망 후

그는 사람들이 감염이 시작되고 문명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문명이 무너지고 가장 먼저 사라진 것은 법이었고, 법이 사라진 사람들의 추태를 지켜봐왔다. 그는 한다면 남은 사람들을 이끌 리더십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제가 무엇을 하여도 꽃가루는 해결되지 않았기에. 게다가 많은 사람들을 책임질 여력도 없었고. 그럴 시간에 자신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으며 그렇게 조용히 그는 자신이 도울 사람들을 도우며 지냈다. 그렇게 이어진 게 현재. 

  • 가족

가족이라고는 검은색과 흰색의 털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고양이 한 마리가 전부였다. 이름은 '제시'. 처음 감염이 시작됐을 때 큰 동물들에게도 꽃가루의 영향이 있는 것을 보고 작은 동물들도 영향이 갈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이 잡아가 죽였다.

  • 취미

멸망하기 전에는 바이크를 타는 것이 취미였다. 기계 전부는 잘 알지 못해도 바이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현재는 취미라고 할 만한 것은 없는 듯.

  • 명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명찰과 그 안에는 사진 몇 장이 들어있다. 자신의 사진은 빛이 바래서 잘 보이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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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로 된 야구 방망이, 낡은 명찰 목걸이(안에 몇 장의 사진들), 여분의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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